Hi,<br><div class="gmail_quote"><div class="gmail_quote"><br>Not quite the stuff of linguistic analysis, and frankly<br>sophomoric and parodic, but here is my feeble <br>attempt at '情 이야기/정의 정의' as I remember it.<br>
<br>정 이야기가 나와서<br>하는 말인데,<br>정의 정의를 시도할련다<br>
<br>고은 정, 미운 정<br>
가는 정, 오는 정<br>확실히 오가고 왔다갔다<br>하는 정이지<br><br>정은 있을 수도 있고 <br>없을 수도 있는데 <br>그 양에 따라 정이 <br>넘치는 자리도 있고, 정 없는 인생도 있지.<br>깊은 정,가는 정, 오는 정<br>어쩧든 다 정<br>,<br>흩어진 정, 떠난 정,<br>정이 들어서, 정이 안 들어서<br>정이 멀기도 하고, 정을 떼기도 하지,<br>'정 없에기'라는 말도 있나<br>
<br>정이 안 가서, 정이 없어서<br>인정 사정 안 봐주냐, 볼 것 없어선가<br>가는 정, 오는 정<br><br>정이 붙었나, 정내미 떨어지나<br>정이 사그러들기도 하는지<br>정의 얕높이를 잴 수 있는지<br><br>차지면 냉정하다고, 불타면 열정이라고<br>사랑하면 애정, 처음 나눈 정은 첫정,<br>청춘에는 순정이라지,<br>지났으면 옛정,<br><br>기른 정 낳은 정, 같이 나눈 정<br>
정많아 다정, 정없어 무정<br>
<br>정든 곳, 정든 사람<br>정이 들어서인가 , 정이 안 들어서인가<br>오는 정이 있고, 가는 정도 있다지<br>고은 정은 반기지만, 미운 정도 반긴다지<br>정 넘치는 기억이 냉정함을 막을지<br>정의 부재로 무정한 사람이면 <br>꼭 냉정하다고 할 수 있는지<br><br>정이 넘치면 , 정겹다 할까<br>정내미 떨어지는 짓과 역정<br>깊은 정, 없는 정, 다 정이지<br><br>
인정사정 볼 것 없다지만<br>
정 없으면 무슨 맛으로 살지<br><br>가는 정, 오는 정<br>떠난 정, 흩어져가는 정,<br>정 들기 , 정 떼기,<br>정이 와선가 정이 가선가<br><br>친구의 정은 우정<br>느끼면 감정, 얼굴에<br>뜨면 표정, 마음 속에<br>간직하면 심정,많으면 다정<br>없으면 무정, 사람이면 인정,<br>같이하면 동정, 열렬하면 격정<br>화나면 역정, 부채질하면 선정,<br><br>이성을 상대로는 곱든 밉든 <br>
정욕, 발정,욕정, 애정 같은 정<br><br>흠잡을 수 없는 모정과 순정<br><br>다 가는 정 다 오는 정, <br>고은 정 미운 정 <br>어쩧든 다 정이지<br><br>
</div><br>Regards,<br><br>Joobai Lee<br><br>11/20/2011<br>
</div><br>